길 이야기

올레8코스(대포~중문)

라온! 2025. 1. 9. 17:17

올레8코스(대포~중문)...

 

대설특보에 강풍주의보에 그래서 택한 중문길...

역시나 서귀포는 확실히 다르다

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지만 바로 녹으면서 

파란하늘이 간간이 나타나주었다

대포마을도 가로수가 먼나무라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때...!

화단에 심어져 있는 딸기는 잎은 단풍이 들고

꽃은 피어있고...어찌할 생각일까?

산국이 동쪽방향은 피어있고 

서쪽 방향은 꽃이 졌다.1월의 이 모습은 

서귀포(중문)라서 가능한게 아닐까?

주상절리

날씨도 궂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 여유롭게 사진을 담아봤다

하눌타리가 참 욕심이 많았나보다

성난 바다와  조용한 군산이...이쁘다!

잠깐잠깐 햇살이 비취면서 윤슬도 이쁜 날!

중문해수욕장

더 걷고 싶었으나 날씨가 점점 흐려지기 시작!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기다려봤지만

금방 개일것 같은 날씨는 아니어서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덕분에 여유롭게 내리는 눈과 바다를  보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어 그 또한 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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