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하영올레

라온! 2025. 1. 3. 19:30

하영올레...

 

1월인데도 날씨가 참 많이도 포근하다

겨울이 점점 짧아짐이 느껴진다

비파나무꽃도 날씨때문인지 탐스럽고 곱다

이 물줄기가 바다로 이어져 "정방폭포"가 된다

감국

문섬

새연교

서귀포항과 백설의 한라산

이렇게 아직까지도 옛 모습의 풍경들이 있다

이중섭생가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이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할때이다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돈트멍(구경)길...  (0) 2025.01.05
올레7코스(월평~강정)  (0) 2024.12.29
올레17코스(외도~용담)...  (0) 2024.12.19
올레19코스...  (0) 2024.12.16
올레13코스(낙천리~저지)...  (2)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