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종일 짙눈개비로 날씨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찾은 실내 관광지....!
다녀온적은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다녀오지 않은
곳이 거이 없기에 ...?
그림의 비어있는 곳에 사람이 들어가 채워야
완성이 되는데 난 혼자라 어쩔 수 없이
조금은 완성이 되지 않는 그림으로 만족해보길...
같은 키의 미어켓인데도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를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를 꼭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에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
싫아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요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혜민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