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답사로 다녀 온 명월 진성입니다.
새벽 5시 18분 우리집에서 본 달림은 이렇게 아름다웠는데....보신분이 계실라나?
너무 예뻐서 얼른 한장 담아보았답니다...ㅋㅋ
이렇게 아치형다리는 이곳 명월에 있는것이 최초라고 하네요. 이것이 처음이고.....
이것이 두번째라고......
푸조나무열매.....
푸조나무...팽나무랑 다른점 중에 하나가 이렇게......
정말 자연석처럼 잘 만든것 같아요...이 정도면 돌 아닌가요?
팽나무....
산유자열매......
맛은 아무맛도 없는 그저 심심한....유자랑 닮으게 있다면 가시가 있는것 정도.....
달의덩굴....다 말라죽어서 이런 모습밖에....좀 아쉬운......
올해도 대책이 없는 양배추.....
개똥참외....
잠깐씩 보여주는 하늘은 이렇게 가을 하늘인데.....비에,바람에,,,,
멀리 비양도도 보이고....
씩씩하게 문을 연 명월진성......
올라가서 본 성은 이렇게 아름다운 선이 있네요.
매번 그냥 지나쳐 가기만 했던 진성을 오늘은 열었는데 날씨가....ㅠㅠ
한수리에서 만난 괭이갈매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솟대.....
전 한수리하면 이 솟대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네요.
처음 접했을때 너무 인상적이엇던 탓에......
오늘은 멋진 파도까지 친구를 해 줘서 더 멋이 있었는데.....
뭐든 할 수 있는 오늘 그것이 무엇이든 해 보세요.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 보다는 훨씬 의미가 있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굿은 날씨에 비까지 맞아서 감기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오늘 저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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