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8코스(예래동~대평포구)

예례동복지회관에서 출발 8코스를 ....

과수원마다 귤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이 정말 귤림추색이었다.

해당화

산딸나무도 열매 못지않게 빨간단풍이...

느티나무

때죽나무 열매

이곳은 가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가보다...

시냇물이 쉬임없이 졸졸졸....

반딧불이공원

힌색의 꽃으로 피어 더 고운 고마리

물봉선이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을 줄이야....대왕수천

세이지

고마리...

군락을 이루어 피어 있는데 힌색과 분홍색이 서로 멋을 뽐내고 있다.

논짓물앞 바다

논짓물

토끼를 너무 닮은....두 귀를 쫑끗 세우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정말 심각한 곳 중에 한 곳이다

한창 제거작업중이라 조금은 스산스러웠다..일부구간은....

눈 앞에 박수기정이 들어온다.

대평리에 있는 좀 이색적인 펜션...

버스종점에 만들어져 있는 쉼터

대평포구에서 올려다본...

이 올래길은 물길이 참 아름다우며  바다가 인상적인 아름다운 올래길이다.

시간을 맞추면 대평포구에서 맞는 일몰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박수기정 너머로 넘어가는 일몰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래서 이 올래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에게 좀 늦게 출발을 해서

 이곳에서 일몰을 한번쯤은 보기를 권한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형제섬이나 자구내포구에서의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곳도 그 곳 못지않게

아름답다고 자신있게 예기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