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봉은...
한라산과 용암대지가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에 뜨거운 마그마가
지하수나 바닷물을 만나 강력하게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이다.
이 수성화산체는 응회구 형태로 당산봉의 외벽을 이루고 있지만
내부에는 분석(송이)로 구성된 알오름이 있으며 분화구 북쪽
용수방향으로 열려있는 말발굽 형태를 보인다.
이와 같이 형태가 다른 두 종류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오름으로는
송악산,우도,두산봉등이 있다.
거북바위
거북이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나 주변의 잡목이 자라면서
본연의 모습은 점점 볼 수가 없어지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돌고래까지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맛 봤다.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당겨오다보니 화질은 좀 못하지만 떼를 지어
노니는 모습은 공연장에서 보는 모습이랑은 너무나 달랐다.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오늘 차귀도 앞바다는 돌고래의 멋진 모습을 선물했다.
행운이 있을거라니 기대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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