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꽃 가파도의 꽃... 야생화 쑥부쟁이가 갯금불초가 서대풀이 눈길 가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곳마다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거기다 청보리를 심었던 밭에는 가을 대표꽃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두 번의 태풍으로 많은 손상이 있었다고 한다 시간차를 두고 피게 심어서 진곳이 있.. 꽃 이야기 2018.10.11
힌도깨비바늘 힌도깨비바늘... 붙이는 능력도 메달고 집까지 가는 능력도 참 대단하다 Tv에서 자연다큐를 볼 때마다 신비롭고 경이롭고 인간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척척 해 내는것을 보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참 별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오늘 이 모습에 또 한번 감탄을 하며 .. 꽃 이야기 2018.09.28
사마귀풀 사마귀풀 줄기 밑부분이 갈라져 길면서 마디에서 수염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좁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손에 난 사마귀를 뗄때 짖찧어서 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꽃 이야기 2018.09.20
닭의장풀 닭의장풀 산과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오늘 나는 많이 웃기로 했어요 걱정 따윈 저 멀리 보내놓고 아무 걱정도 없는 아이처럼 방긋방긋 웃기로 했어요 오늘 나는 칭찬 한마디 아끼지 않기로 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장점을 찾아 기분 좋은 한마디 잊지 않기로 했어요 오늘 나는 행복.. 꽃 이야기 2018.09.18
물질경이 물질경이 연못이나 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꽃줄기 끝에 힌색 또는 연한 홍자색 꽃이 핀다 처음 이 꽃을 실제로 봤을때 "잎이 질경이를 닮았네"였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유추했던 이름이 물질경이인가? 인터넷의 도움으로 바로 확인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속담처럼 그래서 오래.. 꽃 이야기 2018.09.16
돌콩 돌콩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덩굴지며 전체에 갈색 털이 있다 새콩에 비해 작은잎이 긴 타원형으로 길죽한 편이고 열매에 갈색 털이 많은점이 다르다 너무나도 빠르게 성큼 가을이 문앞에 왔다 창문을 닫고 자야하고 밤 산책은 긴 옷을 걸쳐야 나갈 수 있는.... 식물들고 그래서 일까? .. 꽃 이야기 2018.09.14
물봉선 물봉선...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에 4~10개의 홍자색꽃이 모여핀다 꿀주머니는 대개 끝이 안으로 1회 이상 말리지만 간혹 덜 말리는 것도 있다 노랑물봉선에 비해 줄기가 자주빛을 띠고 잎이 넓은 피침형인 .. 꽃 이야기 2018.09.10
꽃보다 아름다운 버섯 한라산에서 만난 버섯들... 수정난풀 우리집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랑 똑 같은 버섯이다 소품인줄 알았는데 실제 존재하는 버섯인줄은... 누가 버리고 간 빵은 아니겠지"라는 생각마저도... 자주사철란 자연산 표고버섯 달걀버섯 네로황제가 무게를 달아 무게만큼의 황금을 하사했다는 .. 꽃 이야기 2018.09.08
누린내풀 누린내풀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지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여기까지가 누린내풀이고 아래 2장이 나비수국이다 꽃과는 어울리지 않는 역한 냄새도 둘 다 똑 같다.엉성하게 피는 모습도 ... 조금 다른것이 있다면 누린내풀은 늦여름에 볼 수 있다면 나비수.. 꽃 이야기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