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아이들... 우리집 아이들... 디키달리스 거이 다 떨어지고 끝자락에 몇개씩만 남아있다 작년에는 거이 자연 발아가 되지 않아 개체수가 많이 줄어버렸다 봄에 꽃이피고 먼지처럼 작은 씨앗이 떨어져 가을에 싹이나고 겨울에 월동을 해서 2년차인 다음해 봄이되면 꽃이 핀다 이 아이는 누구였는지..... 꽃 이야기 2018.07.03
수레국화 수레국화 많은 비와 바람 천둥과 번개 궂은 날씨에 할 수 있는 일기는 다 했던 지난 밤 날이 밝으면서 잠시나마 고마운 날씨로 꽃들도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기를 되 찼았다 작년에 씨를 받아뒀다가 올 늦은 봄에 파종을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수레국화.. 꽃 이야기 2018.06.29
산매자나무 꽃 산매자나무 제주도의 숲에 자생하며 어린줄기는 녹색으로 다소 납작하며 화관이 4개로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꽃밥은 긴 선형으로 아래는 적갈색이고 상반부는 황색이다 암술대는 꽃밥 사이에서 나오는데 수술보다 약간 더 길다 열매는 적색으로 먹을 수 있다 꽃이 워낙 작고 잎 아래.. 꽃 이야기 2018.06.24
비비추난초(외대난초) 비비추난초(외대난초) 숲 속에서 자라는 소형의 상록 월동성 자생종 1개의 잎과 화경이 나오며 화경은 20~30 cm로 가늘게 직립하며 꽃은 황록색으로 총상 화서에 드문드문 달린다 꽃이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가 않는다 렌즈라도 같고 갔으면 좀 더 낳은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 꽃 이야기 2018.06.13
박쥐나무 꽃 박쥐나무 낙엽관목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꽃은 6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백색의 양성화가 1~5개씩 엉성하게 모여 달린다 바깥쪽으로 말리는 꽃잎과 길게 늘어지는 수술이 특이하다 박쥐나무는... 나무의 잎을 해빛에 비춰보면 박쥐의 날개와 너무 닮은꼴이며 .. 꽃 이야기 2018.06.13
박새 박새... 얼마 전 오름에서 피기 시작하는 모습을 봤는데 벌써 꽃이 지고 열매가 맺고 있다 나에게만 빠른것이 아닌가보다 시간은... 보통의 많은 사람은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능력을 쌓고 열심히 일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필.. 꽃 이야기 2018.06.08
나도제비란 나도제비란...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습기가 많은 산지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잎은 1개이며 뿌리에서 나고 자루는 없다 키는 15cm내외이며 줄기 끝에 보통 2개씩 연한 홍색의 꽃이 달린다 해마다 이 아이를 만나기 위해 2시간을 걸어야 접견을 할 수 있는 아이이다 그것도 시기를 .. 꽃 이야기 2018.06.04
감자꽃 감자꽃... 힌색의 감자꽃만 있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감자꽃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늘 가까이 하는 작물이지만 감자만 알지 사실 꽃을 볼 일은 그리 많지가 않다 이렇게 힌색의 꽃이 아닌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감자는 자색 감자이다 일반감자 꽃은 이렇게 힌색으.. 꽃 이야기 2018.06.02
메밀 메밀... 농작물중에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가장 짧은 기간인 작물이 아마 메밀일 것이다 일년 이모작이 되어 여름과 가을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메밀밭을 만날 수 있다 봉평 메밀을 많이 알고 있지만 재배면적과 수확량은 제주 메밀이 그를 앞설 것이다 예전에는 메밀꽃하면 힌색의 꽃.. 꽃 이야기 2018.05.29
선개불알풀 선개불알풀... 유럽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이다 큰개불알풀(봄까치)에 비해 줄기가 곧게 서고 꽃이 훨씬 작으며 꽃자루가 짧아서 꽃이 포엽속에서 피는 점이 다르다 꽃 이야기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