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대 노란장대 다년생초본으로 직립형식물 산지의 해빛이 잘드는 곳에서 자라며 80~120cm 정도로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한다 극락오름에서 만난 노란장대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어서 덕분에 눈에 확 띄었다 무심히 지나쳤을 수도 있었는데...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재선충병으로 잘려서 .. 꽃 이야기 2017.06.01
바람꽃 쌍둥이바람꽃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어떤 일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그럼 어떤 일일까요? 가장 어려운 일은 내가 하는 일이고 가장 쉬운 일은 남이 하는 일인가요?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답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나옵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얻는다는 것 그리고 그 .. 꽃 이야기 2017.05.30
둥근빗살괴불주머니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외래식물인 둥근빗살괴불주머니는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외래식물조사팀과한봉석씨(식물연구가)에 의해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도로변에서 2007년 4월6일 확인되었다 현호색과로 유럽원산이며 온대를 중심으로 아한대까지 분포하는 밭 잡초이다. .. 꽃 이야기 2017.05.21
사상자 사상자... 사상자라는 말은 '뱀의 침대'라는 뜻이다 살모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잎은 5장이며 산형과로 뱀도랏,잔들개미나리 라고도 한다. 번식력이 정말 짱이다 일부러 가꾸는 꽃인 줄 아시는 분도 있었다 작년에는 군데 군데 무.. 꽃 이야기 2017.05.08
현호색 현호색....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1~2회 3출엽이다 윗 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 모양으로 갈라진다 총상꽃차례에 보라색 또는 홍자색의 꽃이 핀다. 꽃 이야기 2017.04.19
다육이들... 다육이들... 다육이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것에 놀랐다 내가 담아 온 것은 정말 아주 미미한 수량이다 신비스럽기까지 한 다육이들이 비닐하우스 몇 동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기르기 쉽다고 하지만 어쩜 참 기르기 힘든 것이 다육식물이다. 나 역시도 몇 개의 다육이를 키우고 있지만 .. 꽃 이야기 2017.04.03
먼지버섯 먼지버섯... 삶의 길에서 내 맘에 꼭 맞는 사람 어디 있으리 스카프 모자 하나를 사도 내 맘에 꼭 드는게 흔치 않은데 내 발에 꼭 맞고 맘에 드는 게 드문데 그저 왠만큼 괜챦고 신어서 발편하고 예쁘면 그 다음은 내가 깨끗이 닦고 곱게 꾸미고 내 옷차림에 맞게 내가 가꾸어 주고 사랑하.. 꽃 이야기 2017.03.27
가지복수초 가지복수초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말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약속을 잘 하는 사람보다 하나의 약속이라도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사과를 잘 하는 사람보다 잘못을 하지 않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눈물을 잘 닦아주는 사람보다 눈물 흘리는 일 대신 웃움을 주는.. 꽃 이야기 2017.03.22
꽃마리 꽃마리... 꽃이 필 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한,두해살이풀이다. 우리집 텃밭에서도 이렇게 귀여운 녀석이 자라고 있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얼른 카메라를 들고 나와 이렇게 몇 장을 담아왔다 꽃이 워낙에 작은 꽃이라 잘.. 꽃 이야기 2017.03.17
자주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꽃은 윗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린다 잎의 색깔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꽃이 달리는 모습도 꽃의 모양도 참 특이하게 생겼다. 내가 예쁘게 담지를 못해서 좀 아쉬운데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볼수록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나 싶어진다 이렇게 생긴데에.. 꽃 이야기 201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