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 닭의장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며 마디가 굵고 난상피침형이다 꽃은 7~10월에 엽액에서 나온 화경 끝의 포로 싸여 하늘색 꽃이 핀다 요즘은 색 변이종으로 보라색 또는 힌색의 꽃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말렸다가 .. 꽃 이야기 2016.09.28
사마귀풀 사마귀풀... 이 풀을 짓이겨 붙이면 피부에 난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8~9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나이먹는 것을 서운해하지 마세요 봄꽃이 예쁘지만 몇칠 못가서 떨어집니다. 떨어진 꽃을 주워가는 사람은 없습.. 꽃 이야기 2016.09.18
진범 진범 본래'오독도기'라고 하던것을 일제강점기때 한자로 옮기면서 '진범(秦范)'이 되었다고 한다. 오독도기는 한라투구꽃의 뿌리를 말린것을 말하는데 한라투구꽃과 비슷해서 줄오독도기라고도 한다 오리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이다 독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밑부분의 잎은 3~7개.. 꽃 이야기 2016.09.17
수염가래 수염가래 우리나라 전역의 들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해빛이 잘드는 곳에서 자란다 초롱꽃과에 속하며 세미초,과인초,반변하화 라고도 한다 농기구 가래를 닮아서 라고도 하고 코 밑에 수염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 꽃 이야기 2016.09.12
전주물꼬리풀 전주물꼬리풀... 수산한못에 전주물꼬리풀이 한창이다 피기전에 다녀오면서 올해는 꽃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도 못했던 보너스를 받았다. 한참을 머물면서 미련이 없을 만큼 눈에 앵글에 담고왔다. 꽃 이야기 2016.09.05
나비꽃 클레로덴드럼우간데스...(일명:나비꽃) 오늘같은 날은 카메라를 탓하고 싶어진다. 분명 실력 탓이겠지만.... 이름을 모른체 봤을때 나비를 닮았구나 했는데 이름이 역시 나비꽃이란다. 아프리카의 우간다에서 자생하는 소관목이란다. 그래서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가 보다. 지금은 거이 끝.. 꽃 이야기 2016.07.21
너무나 아름다운 달걀버섯 달걀버섯... 백색의 알에 쌓여 있으며 성장하면서 정단부 위의 외피막이 파열되어 갓과 대가 나타난다 갓은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자라면서 편평하게 펴진다. 대의 위쪽에는 등황색의 턱받이가 있으며 기부에는 두꺼운 백색 대주머니가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흙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 꽃 이야기 2016.07.06
산매자나무꽃 산매자나무 꽃 우리나라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나무로 높이는 1m를 넘지 않으며 가지를 많이친다. 어린줄기는 녹색이고 다소 납작하며 화관이 4개로 깊게 갈라져 열편이 위로 완전히 말린다. 이 꽃을 만나기 위해 해마다 이 꽃이 피는 몇 곳을 이 시기에 찾는다 석굴암에서 만난 산매자나.. 꽃 이야기 2016.06.13
나도제비란 나도제비란... 방울난이라고도 불리며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잎은 알뿌리에서 1장이 나오고 넓은 타원형이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보통 줄기 끝에 2개씩 달린다. 꽃 이야기 2016.05.26
각시붓꽃 각시붓꽃.... 해마다 이맘때면 난 노루오름을 찾는다 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서... 올해는 유독 오름마다 각시붓꽃들이 많이 피었다. 하지만 그래도 각시붓꽃은 꼭 노루오름에서 봐야 한다는것이 나의 주관이라.... 해발고도가 높아서인지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각시붓.. 꽃 이야기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