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더덕...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년생 덩굴로 8~9월에 아래를 향해 겉이 연한 녹색의 꽃이 피는데 안쪽에는 자잘색 점이 있다 꽃 이야기 2017.09.04
누린내풀 누린내풀... 꽃의 모양만을 본다면 그 어떤 화훼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참 잘생긴 꽃이다 누린내풀.... 누린내가 정확히 어떤 냄새를 예기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꽃과 잎 줄기에서 나는 냄새가 누린내라고 하니 누린내...참 견디기 힘든 냄새이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최대.. 꽃 이야기 2017.09.03
물봉선 물봉선.... 물을 좋아하는 꽃 물봉선 저 꽃잔속에 물을 받아 들고 마셔도 될 듯한... 노란색,아이보리색,보라색 꽃도 있다 사진으로는 접한적은 있는데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도 노란물봉선은 꼭 한 번쯤은 보고 싶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8~9월에 홍자색 꽃이 핀다 잎.. 꽃 이야기 2017.09.03
사철난 사철란.... 자주사철란(털사철란) 사철란 예쁘게 담았으면 더 돋보였을 꽃인데 그 중에서 괜챦은것을 골라보려해도 다 도토리 키재기라... 이상하게도 사철란은 예쁘게 담아보지를 못하는 것 같다 키가 작고 화려하지가 않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무리를 지어 자라주는 덕분에 그나마 .. 꽃 이야기 2017.09.02
나팔꽃 나팔꽃 일을 하다가 잘못된 책임을 나눠지는 것은 좋지만 공적을 함께 나눠 가지려고 하면 서로 시기하고 깍아 내리려고 할 것이다 또, 고난을 남과 함께하는 것은 좋지만 안락을 함께 누리려고 하면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어 나중에는 원수가 될 것이다 사람의 덕은 그릇이 넓을수.. 꽃 이야기 2017.08.24
노루오줌 노루오줌 뿌리에서 지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줌냄새를 내는 이유는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서이며 여러해살이풀로 7~8월에 꽃이 핀다 가진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실패한 인생이란 생각이 들 때 아무런 의욕이 없을 때 불평불만이 쌓여갈 때 종이 한 장 꺼내놓고 차분히 써 .. 꽃 이야기 2017.08.21
범부채 범부채 꽃이 붉은색에 무늬가 들어있는 것이 호랑이 가죽처럼 생겼고 잎은 부채처럼 생겨서 범부채라고...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다 시들어 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이 모습을 보고 있자면 범부채는 꽃이 피는 것보다 지는 것이 훨씬 어렵고 힘이 들것 같다. 이러.. 꽃 이야기 2017.08.15
노랑어리연 노랑어리연 잎의 지름이 5~10cm로 난형 또는 원형이며 밑 부분이 2개로 갈라지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7~9월에 밝은 노란색의 꽃이피며 꽃 자장자리에는 털이 있고 잎 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이야기 2017.08.10
애기똥풀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진액이 나오는데서 연유해 붙여진 이름의 애기똥풀 야생화이지만 제주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던 식물인데 원예용으로 심기 시작하면서 많이 확산이 되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되었다 책에서만 보았던 애기똥풀을 처음 만났던 날 나도 모르게 줄기를 꺽어.. 꽃 이야기 2017.08.10
통발 통발 오염되지 않은 물에 산다고 알려져 있고 수생식물이면서 식충식물이다 꽃 아래 뿌리처럼 보이는 것은 뿌리가 아니고 잎이라고 한다 연목이나 습지에서 이 꽃을 만났을때는 첫 인상이 참 연약해보였는데 식충식물임에 다시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꽃 이야기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