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과길

지네발란... 양지바른 암벽이나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상록성 착생종 줄기는 단단하고 가늘며 길게 기어서 드문드믄 분지하고 곳곳에서 굵은 뿌리가 나온다 잎은 좌우 2줄로 호생하고 검상피침형이며 두꺼운 혁질이고 끝이 둔하고 표면에 홈이 있다. 꽃은 담홍색으로 7월 하순~8월 하순에..

으름난초... 낙엽수림 밑의 썩은 식물체에 기생하여 자라는 무엽성 부생종. 지하경은 인편이 있고 굵고 길게 옆으로 벋으며 뿌리속에 균사가 들어있다. 줄기는 40~60cm로 직립하고 육질이며 단단하고 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6~7월에 꽃이 핀다. 좋은 글.... 비 내리는 날 비가 가져다 주는 그 ..

수염가래꽃... 꽃잎이 5개인데 한쪽으로 피다가 만 것처럼 치우쳐서 핀다. 아이들이 놀이할때 코 밑에 붙이는 수염같고 꽃이 갈라져 갈래가 변해 가래로.. 농기구인 가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여러해살이 풀로 어느곳에서나 잘자라지만 습지에서 더 잘 자란다.

벌깨덩굴과 골무꽃의 비교.... 벌깨덩굴의 모습 골무꽃보다 개화시기가 조금은 늦다 꽃차례가 이렇게 잎겨드랑이에서 층층이 핀다. 골무꽃.... 꽃이 이런 모습으로 줄기끝에 모여핀다. 물론 전문적으로 들여다본다면 다른점이 많이 있지만 이 정도로 구분만 해도 괜챦지 않을까 싶다. 이..

등심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키 10~20cm자란다 줄기에 날개가 있으며 잎은 선형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청색.자색.힌색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며 자갈색으로 익는다. 예쁜 등잔속에 심지를 박아 촛불을 피워놓은듯 참 고운꽃이..

쥐오줌풀...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습한곳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겹잎이며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끝에 모여 달린다. 뿌리줄기에서 쥐의 오줌같은 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골무꽃... 산과들의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30cm정도까지 자라며 전체에 짧은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염통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부분에 한쪽으로 치우쳐 2줄로 빽빽하게 달린다

민백미꽃...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를 자르면 힌 젖같은 유액이 나오며 힌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말이 "그대곁에 머물고 싶어요"라고 하는데 이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꽃 속에 조그마한 눈망울이 너무나 귀여운 아이같은 모습으로 앉아있어 한참을 머물러 있게 한다. ..

금난초... 산이나 숲 그늘애서 자라는 낙엽성 자생종 근경은 짧지만 뿌리는 길게 여러개가 옆으로 벋는다. 잎은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털이 없고 기부는 줄기를 감싸며 끝이 뾰족하고 다소 세조주름이 진다. 꽃은 황색으로 4~6월. 3~12개가 수상 화서에 달린다. 은난초... 금난초와 동일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