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대평포구~예래포구

라온! 2017. 10. 8. 17:06

 

대평포구~예래포구

 

 

대평포구의 상징이 된 소녀등대

 

 

이젠 올레길을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인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도 한 없이 여유롭다

 

 

 

 

박수기정도 낚시꾼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같다

 

 

 

 

 

 

 

 

 

대추야자

 

 

용머리해안은 또 하나의 섬인듯 싶다

 

 

 

 

유카

 

 

아주까리빛깔도 기분탓인지 더 붉도...

 

 

 

 

 

 

 

 

 

 

 

 

 

 

구기자

 

 

색만 다를뿐인데 전혀 다른꽃인듯...

아마 꽃만 따로 봤으면 구기자꽃인줄 모르겠다

 

 

 

 

순비기나무

 

 

 

 

 

 

며느리밋씻개

 

 

 

 

돌가시나무

 

 

 

 

 

 

 

 

 

 

 

 

 

 

함박이

 

 

 

 

 

 

 

 

 

 

 

걸을때마다 꼭 찍어오는 바위...

난 토끼를 닮았보이는데 남들은 아니란다

바다는 성난바다가 보는이는 훨신 더 시원하고 좋은것은

나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바다가 난 참 좋다

하햫게 부서지는 파도도 그런 파도가 그려주는

그림은 말이 필요없을만큼의 감탄을 선사한다

어디나 이젠 가을이다

어디건 가을 바람이다

마음마저도 괜시리 풍성해지는 가을!

오늘도 그 가을로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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