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수국과 둘레길...
올해는 수국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것 같다
다 똑 같아 보이지만 수국이나 산수국
같은 모습인것은 없다
수국이 거대하고 화려하다고 한다면 산수국은
유인화가 서로 다른 모습과 색상으로 가까이
들여다보면 볼 수록 정말 아름다운 꽃이다
산수국
휴식년중인 송악산
나리는 지금 준비중인 모습이다
가파도
송악산 수국
내 키보다도 더 키가 커서 한참을 올려다 봐야 할 만큼의
수국들이 장관을 이루어 피어있다
이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하루기 시작이 된다
손과 발이 움직여지고 말을 하게 되면
가장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있는 날 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늘 그러하기에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
그 중에 한가지만 되지 않아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데...!!
보고 느끼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로인해 이런 일탈이 일상이 되는 오늘도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싶어진다
이런 행복한 하루를 살수 있게 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