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로움...
어디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없다
지하상가도 오일장도 식당도...
우리네 일반 서민들이 보는 피해는 상상 이상인 듯 하다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던 식당도 텅 비어있고
종업원들은 바늘방석이란다
금새 해결될 일은 아니기에 여파는 더
우리들을 크고 힘들게 할 모양이다
조속히 해결방안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요즘 카페들은 참 다양한 테마로 꾸며지고 있다
예전에 는 차를 마시는 공간이었다면 이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같이 공존을 하며 손님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도 그냥 평범한 카페는 잘
가지 않게 된다
이 곳 역시도 인테리어 소품들과 예쁜 찻잔과 그릇들이
한번쯤 바꿔볼까하는 마음이 들게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그만 소품 하나로
찻잔 하나로 무거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다면 나를 위해 소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