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월라봉

라온! 2020. 3. 2. 20:48

 

월라봉...

감귤박물관과 접해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감귤들과 산책로가 참 잘 만들어져 있는 곳이다

운동하가에 좋아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관상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귤 나무에는

아직까지도 귤이 데롱데롱 메달려 있다

 

 

하귤

 

 

 

 

 

 

 

 

석위

 

 

 

 

 

 

 

 

오름정상

 

 

정상에서 본 전

지귀도까지도  잘 보이는 날씨였다

 

 

발풀고사리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거대한 바위들이 이색적이다

 

 

3월이 시작이다

완연한 봄이고 그렇게 기다리던 봄인데...

마음껏 할 수 있는것에 대한 제약이 참 많아

설램데신 조금은 우울한 봄이다

새싹들이 움트고 나뭇가지마다 봄을 잔뜩 머금고

있어 햇살과 마주하면 바로 초록보다 더 고운 연두빛

잎사귀들이 바람결에 춤을 출 준비가 끝났는데...

그런 자연에 우리만 맘껏 즐기기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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