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라봉...
감귤박물관과 접해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감귤들과 산책로가 참 잘 만들어져 있는 곳이다
운동하가에 좋아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관상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귤 나무에는
아직까지도 귤이 데롱데롱 메달려 있다
하귤
석위
오름정상
정상에서 본 전경
지귀도까지도 잘 보이는 날씨였다
발풀고사리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거대한 바위들이 이색적이다
3월이 시작이다
완연한 봄이고 그렇게 기다리던 봄인데...
마음껏 할 수 있는것에 대한 제약이 참 많아
설램데신 조금은 우울한 봄이다
새싹들이 움트고 나뭇가지마다 봄을 잔뜩 머금고
있어 햇살과 마주하면 바로 초록보다 더 고운 연두빛
잎사귀들이 바람결에 춤을 출 준비가 끝났는데...
그런 자연에 우리만 맘껏 즐기기가 어려워졌다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