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릿내오름(성천봉)
별이 내린천 베릿내...
그 위에 살포시 앉아있는 성천봉은 중문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과 산책하기 좋은 베릿내
그리고 잘 가꾸어진 산책로가 참 아름다운 곳이다
정상에서는 한라산까지도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아름다운 해안선이 언제나 행복하게 해 준다
베릿내의 물결을 따라 유채꽃이 향기가 봄 소식을 전한다
인공적으로 심은 동백이 이젠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아름다운 중문해안
햇살좋은 곳에 앉아 잠시 봄을 만끽했다
벌써 춘곤증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양지바른 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 힐링이라
우기며 잠시 단잠을 잤다
졸졸 물소리가 자장가였고 재잘재잘 지저기는
새 소리는 일어나라는 알람이었다
참 소소한 행복이 요즘은 더 큰 행복으로 느껴진다.
모든 사람들이 느꼈으면
소소한 행복이 정말 큰 행복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