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생태탐방로
참 자주 왔었는데 작년에는 몇번 오지
못했던것 같다
가깝기도 하고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데...
산유자나무가시가 어마무시...곶자왈을
지키는 수호목처럼 느껴진다
큰봉의꼬리
탐방로도 새로이 단장이 되어있다
말굽버섯
밤일엽
왕도깨비가지가 이곳도 점령을 했다
애기모람
바위 위에서 태어나 살기위해 뿌리를
땅에 닿으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면 지금 이 모습이 될까?
노박덩굴
약난초
꽃은 참 많이 예쁘게 피는데 잎은 이렇게
한 장이 전부이다
꽃이 필때쯤이면 잎은 없어진다
배풍등
무슨버섯인지...?
아왜나무
더부살이고사리
콩짜개덩굴
화순곶자왈은 상록활엽수가 많아 한겨울에도
초록의 잎들로 계절을 잊게하는 곳이다
추위를 피해서 먹을것이 풍부해서 새들이
겨울이면 더 많이 모여들어 걷는동안 듣지 않고
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새소리가 친구가 된다
여러 종류의 고사리류들도 자연에서의
월동이 되어 우리는 늘 그런가보다 하는데
여행을 온 사람들은
참 많이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