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하영올레3

라온! 2022. 1. 24. 18:08

하영올레3코스...

겨울인듯 겨울같지않는 서귀포는 그렇다

바람은 쌀쌀해도 그 어디에도 

겨울이 주는 느낌은 전혀없다

마을을 걷는 올레길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조그만 카페앞은 주인을 닮은 모습이겠지..?

 

요즘 정원수로 참 많이 심고있는 남천

 

 

 

애기동백

 

먼나무열매가 새들에게는 겨울 식량이 되고있다

 

 

 

대나무 꽃

식량으로 먹었다고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곳처럼이면 식량이 될수도 있을 듯...

 

이 길에 이렇게 동백이 많았었나 싶었다

 

 

장미

 

수선화

 

서홍동 먼나무

 

 

 

하귤

 

 

 

매화

 

 

 

 

남천

 

 

 

 

면형의집 녹나무

 

 

 

 

 

 

수선화(토종)

 

 

 

 

이 정도면 가을아닌가?

 

 

 

산지물

 

 

 

유리홉스

 

맹종죽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이라고 한다

집에 있어도 법에 걸리지 않는다고...ㅎ 

하지만 이런 힐링을 집에서는 불가능하다

나도 사실 명확하게 왜 이러는지

설명하기는 어렵다

근데 쉬는날에 이렇게 잡깐이라도 걷지 않으면

쉬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계속

일한 느낌이 들고 그래서 더 시간이 지루하다

각자의 방식으로 하는 휴식

나는 이렇게 걸으면서 마주하는 풍경들이

너무나 좋고 행복하기에

앞으로도 쭈우욱...걸을 것이다.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앙길...  (0) 2022.02.02
하영올레2  (0) 2022.01.26
올레9코스  (0) 2022.01.20
한라산100고지 생태탐방로  (0) 2022.01.13
화순생태탐방로  (0)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