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리 벽화마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림과 하나가 된 풍경
명자열매는 아직도 덜 익었다
다시 꽃이 피고 있는데...
신천리에 있는데 나는 신산이나 온평쪽으로만
생각해 지난번에도 갔다가 끝내 찾지 못하고 돌아왔었다
마을 전체에 벽화가 그려져 있고 해를
거듭 할수록 벽화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전에 우연히 들른 마을이었고 이번에는 일부러
찾아간 마을인데 그 때 봤던 벽화 몇개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았다
조그마한 농촌과 어촌이 접해진 마을로
도로변과 집마당에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벽화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