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쁜제과
명절이라고 육지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내려와서 가보고 싶은 곳이 여기라고 해서 ...ㅠ ㅠ
명절음식도 많을텐데 왜 이렇게 빵집에서
빵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참 알 수가 없다
대부분은 관광객이긴 하겠지만!
아들의 반응도 이 정도면 "빵공장"아니냐고?
사고 싶다는 몇 가지를 사줬다
참 많이도 달라지긴 했다
제주에 여행을 와서 가보고 싶은 곳들이
예전이랑은 많이 달라졌다
내가 우리아들만 했을때는 무조건 자연관광지였는데...
지난번에 갔을때는 빵 종류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늦었는데도 대부분의 바트에
빵들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이 가 보고 싶은 곳을 같이 가 볼 수
있어서 또 나름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 언제쯤이나 볼 수 있을런지...ㅠㅠ
오늘 자기 생활권으로 귀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