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론하늘길...
말머리바위
사방오리나무
보리수
갯무
다리를 사이에 두고 상추자와 하추자로 구분된다
장딸기 꽃
제비꽃
나바론길에서 본 상추자도
추자도의 나바론 하늘길...
해마다 찾아가고 있는데도 갈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보여지는 그림도 다르다
날씨가 받쳐주어야 갈 수 있고 바닷길이 편해야
좋은추억과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곳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리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처럼 쾌속선이라
빠르게 가는대신 치뤄야 하는 값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