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4코스

라온! 2022. 8. 22. 18:54

올레14코스(월령~금능구간)

정작 걷기 시작하면 땀은 나지만 그닥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덥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절기때문에 실제로 좀 시원해진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째됐든 무조건 좋다

걷다가 힘들면 쉬면되고

그래도 힘들면 그만 걸으면 되고...

그래서 구간 완주는 하지 않는다

적당히 잘라서 적당히 걷다가 그만 멈추고 싶으면

그곳이 어디든 거기까지만...!

 

제일먼저 만난 아이는 고욤이다

먹을것은 없던데 조경용으로 심어놓은 듯...!

 

사진으로보면 감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크기가 작은 대추정도로 엄청 작은 열매이다

 

월령에 있는 작은 연못인데 부들이 가득하다

 

꽃꽃이 소재로 참 많이 사용했던 재료인데...

 

늦둥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인지 훨씬 더 이뻐보인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마주한 연못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있게했다

 

채송화를 올레길변으로 심어놓아 정겹다

 

역시 월령이다

밭마다 선인장열매들이 다닥다닥 달려있다

 

 

유카

 

 

월령포구

 

 

멀리 비양도

오늘은 비양도가 제일 가까운 곳까지 가볼 예정이다

 

 

돌콩

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어쩜 이리도 이쁠까?

 

 

 

 

 

순비기나무 꽃

 

순비기나무 열매

이 씨앗으로 베개속을 만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인동초(금은화)

 

암대극

 

 

 

해녀콩 꽃과 열매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용감한 게

 

 

하눌타리

 

 

 

 

비양도

 

 

 

 

금능포구

 

 

 

 

 

 

 

와싱톤야자

 

금능해수욕장

 

 

막바지 피서객들로 여름이구나 싶었다

이렇게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했던것이 언제였는지

아이들이 크고나서는 가본적이 없는것 같다

보기만 해도 다 행복한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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