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바다길...
순비기나무꽃
용암이 흘러 만들어 놓은 모습
뭐가 그렇게 맛이 있는지 열심히도 먹는다
하늘이 참 많이 높아졌다
덥다덥다 하다보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꽃들이 지고 열매가 맺고 있다
초록의 싱그러움도 절정으로 가고 있고
파란하늘에 힌 구름도 가을이라고 한다
시간은 밀지 않아도 가고
당기지 않아도 다 떄가 되면 이렇게 오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