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바당길...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것 같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우리집에도
겨울에 죽지않고 실외에서 겨울을 이겨냈다
갯무
백리향
바닷길은 확실히 조금은 바람이 차고
그 찬 바람이 부는날이 훨씬 아름답다
힌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도 바위에
부딛쳐 하늘높이 올라가는 모습도
"쏴아아"하면서 빠져나가는 밀물도 너무나 이름답다
아기자기한 골목길
옥빛을 자랑하며 힌 드레스를 입은 파도도
그림같은 풍경이다
나도 인사를 건내본다
안녕 애월...!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오는 날에... (0) | 2023.04.25 |
---|---|
머체왓숲길 (0) | 2023.04.16 |
올레17코스(관덕정~도두) (0) | 2023.04.07 |
대왕수천 (0) | 2023.03.31 |
제대벚꽃길 (0) | 2023.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