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식물원...
갯국
정말 다양해지고 조화같은 느낌인 국화들이
여기저기서 참 곱게 피어 반긴다
이것도 촛불맨드라미인가?
극란조
물론 우리 야생화들도 들여다보면
정말 특이하고 이쁜꽃들이 많지만 이렇게
대형으로 특이하게 피는 꽃들은
대부분 열대지방의 꽃들이다
어디까지가 꽃인지 너무 궁굼하다
노랑아카시아(스펙타빌리스)
나비수국
수련
벌래잡이(식충)식물
네펜데스
파리지옥
실내에 놓아두기만 해도 파리벌래가 싹...?
포인세티아
기둥에 붙여놓은 듯 붙어 자라고 있는 식물
라피도 포라
동글동글한 포인세티아
식용과일이라는데 ...
스타푸르트
잘 알고 정겨운 모과
아그배나무열매
수선화
갯국
구절초
꽃도 피고 열매는 익고...ㅠ ㅠ
사계절 참 이름다운 식물원이다
아무래도 겨울은 야외는 별로 볼것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날씨가 궂은날은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해를 거듭할 수록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자라는
꽃과 나무들이 사람을 여유롭게 한다
점점 계절구분없이 피는 꽃들
봄꽃들이 봄,가을로 두번씩 피는 꽃들
지구위기라고 하는데 위기는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점점 열대성기후로 바뀌고
있음을 일상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