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새미...
붕어들이 가득한 연못이다
햇살이 좋으면 알록달록 참 이쁜 연못
속을 들여다보니 수초사이에서 움직임이
없이 겨울을 나고있는 중인듯 했다
겹동백꽃이 너무나 이쁜...!
달래 자생지 답게 달래천국이다
오름정상
민들래
봄까치
햇살가득한 곳에서는 봄까치가 다투어 피었다
아직은 땅이 차갑던데 이 아이들은
그 시린땅을 뚫고 나와 꽃에 손님까지...
이른 봄 이렇게 키작은 봄꽃들을 보고있노라면
알수없는 벅참이 느껴진다
대견스럽고 기특하다
모든곳에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계절은 또 그렇게 가고 오고있다
나름의 정해진 루틴을 지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