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
양지꽃
쇠별꽃
점나도나물
구슬붕이
여문영아리오름
새우란
개감수
새우란
금새우란군락지는 아직 꽃봉우리만...!
좀비비추
노랑제비꽃
물영아리습지(정상)
제비꽃
현호색
금장초
으름덩굴 수꽃
천남성
양지꽃
고사리를 꺽으면서 에너지를 다 소진해
오름을 오를때는 정말 허걱거렸다
고사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준비없이 꺽게될줄은...ㅠ ㅠ
힘은 들었지만 뜻밖의 득템이 있어 짱!
나뭇가지 끝에도 연두빛의 새순이 돋아나고
발길 닿는곳마다 봄꽃들이 가득하다
열심히 다닌다고 하는데도 놓쳐버리는 꽃들이
있어 늘 아쉬움이 남는다
조금은 천천히 가라고 붙잡고 싶은 봄도
여름과 자리바꿈을 하려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