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
미세먼지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탁 트인 조맘만으로도" 폐" 청소가 되는 듯...!
원형굼부리
한 겨울인데도 초록들이 참 많다
느껴지는 공기는 벌써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
얼마나 오래 볼 수 있을까? 했던
키 작은 소나무는 해마다 조금씩 성장 중!
다른 곳에 소나무보다는 더디지만 그래도
십여년전 처음 봤을때보다는 많이 자랐다
다랑쉬를 지키는 수호목으로 자라나길 늘 빌어본다
다랑쉬를 대표하는 소사나무 군락지
소사나무 군락지
한국 특산종으로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며 10m
정도 자라는 소교목 관목이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잎은 2~5cm정도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경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다랑쉬오름 분화구 남측 사면의 소사나무 군락지는
제주도 최대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