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년(고려원종11년)에 제주도에 처음 발을 디딛 삼별초군은 1273년
여.몽연합군과의 격전에서 항파두리 토성이 떨어지자김통정 장군은
부하를 거느리고 성을 탈출 이 오름에 진을 치고 최후의 항전을 꽤햬으나
전멸하면서 온 산을 피로 물들였다하여 또는 오름의 토질이
붉은빛을 띤다고 하여 한자로 적악(赤岳)이라고 한다.
내 마음의 틀에 딱 맞으면
그는 착한 사람이고
내 마음에 맞지 않으면
착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면 내 마음이 있고 나서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이 생겼지
착하고 나쁜 것이 따로 본래부터
존재한 것은 아닙니다
기대가 크면 클 수록
인간관계는 어긋날 수 있어요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낄 때 자세히 보세요
내가,혹은 상대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 건 아닌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껴 주세요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사랑으로...
남 눈치 너무 보지 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상처 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 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정상에서 본 삼형제오름
용서는 나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헤꼬지한 사람이 이뻐서 용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내 몸과 마음이 편하고 자유롭기 위해서 그를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으면 그를 내 안에다 장기투숙 시키게 됩니다.
표정이 너무나 익살스러워 보이는 모습이라...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정도 밝혀집니다. 내가 정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오해를 살수가 있고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예요
우리는 우리가 독해서 남에게 상처주는 것보다
몰라서 상처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화를 하세요
그리고 너의 마을믈 몰라줘서 미안해 라고 꼭 하세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누가 내 욕을 하면 가장 현명한 처리 방법은 나를 팍
낮추는 거예요.
내가 30초만 존심 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 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만 합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은 하지 말아요
그 마지막 말이
좋았던 시절의 기억마저도 모두 불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했어도
상황은 달라졌어도
추억은 그래도 남겨둬야 하쟎아요.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내가 하게 되면 상대방 역시 아픈 마지막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나마 여백을 남기려는 노력은 그만큼
당신이 성숙하다는 의미입니다.
참마의 잎겨드랑이에는 주아가.... 괜시리 따려 하다가 다 떨어져버리고...ㅠ ㅠ
댕댕이덩굴 열매
참빗살나무열매
혜민스님의 저서"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하신 말씀중에
마음에 와 닿는 좋은글로 오늘을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가을비 탓인지...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참 외로워 보이는...
광고 멘트처럼 기분탓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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