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빌레왓길...
출발점에서 시작 시계방향으로 풍력단지까지..
풍력단지입구에서는 도로를 따라 직선거리를 걸어 출발점으로 약 10 Km 정도를...
궤네기굴과 궤네기당
가막살나무열매
쇠고사리
겨울딸기
남오미자
이나무
말오줌때
걸어본 소감은......???
오늘 걸었던 구간은 상당구간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길을 찾는것 부터가 어려움이 많았다.
리본이 적당한 간격으로 나무에 부착되어 있긴 하지만 리본 색이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되어있어 상록활엽수가 많은 곳이라 눈에 잘 띄지가 않고 간격이 너무 길어
수시로 찾아나서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늘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문제점이다.
만들기는 잘 하는데 시끌벅적한 개통식이 끝나고 나면 전혀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걸어보려고 하면 이렇게 참 막막할 때가 종종있다.
이 길 역시 이 구간은 혼자서는 걷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며 설령 몇몇이 걷는다고 해도
키와 맞닫는 잡풀과 특히 실거리나무가 탐방로에 많아 다칠수 있는 위험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많은 안내판들 중에 몇몇은 걷고 있는 이 길에 있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좀 당황스럽기도 했다.
같이 걸었던 일행중에 한 분이 그런 사실을 모르고 그 안내판 뒤에 존재하는것인줄 알고
찾다가 다치기까지 하는 일이 생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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