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아름다운 중문 해변길...

라온! 2015. 12. 31. 19:03



2015년 12월 마지막날은 중문 아름다운 바닷길에서...





봄을 알리는 영춘화





조팝나무에도 꽃이



온실에서나 봄직한 꽃들이 노지에서...

정말 축복받은 섬에 살고 있음에 새삼 또 다시 감사하는 마음이...



초가집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동백

애기동백이 아니고 토종동백이면 더 멋스러웠을텐데...





칠선녀들이 받쳐들고 있는 선임교





피라칸다





별이 내린 천 베릿내











중문색달해변









감국

말려서 차로 마시면 참 좋다고 하는데....



오늘 계단은 참 많이도 오르고 내렸네요...ㅋㅋ







가보지는 못 했지만 하와이가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





이곳에서 지는 노을을 보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은 곳이었어요





섬기린초







바늘꽃







갯쑥부쟁이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12월에도 이런 꽃길이...







으아리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고급스러운....



구절초



동백도 정열적으로 가로수 로서의 몫을 다하고



2015년도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네요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기를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행복하시기를...



2015년도  아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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