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길....
아라문화역사탐방길로 관음정사에서 출발하는 성지순례
'지게의 길'과 만나 어루러져 관음사까지....
구암굴사입구에서 출발 소산오름을 거쳐 삼의악과 하천길을
사계절 특색이 있는 길로 찾는 이들이 많은 길이다.
소산오름의 편백나무숲
하천길과 고지길을 잘 선택하면서 걸으면
많이 힘들지 않게 풍광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곳
쇠고비와 이끼들이 ...
자연의 생명력....
큰오색딱다구리
종착지인 관음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의 본사로 도내 약 40여개의
사찰을 관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억불정책으로 인해 폐사되었지만 1908년 지금의
자리에 복원되어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기도,수행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계절은 바뀌어도 하늘색은 그대로고
한 해가 지나간들 해와 달은 변함 없네
바람불고 파도쳐도 푸른 바다는 말이 없고
온 갖 일들. 갖은 형상들은 마음따라 들락날락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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