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답사지를 찾아 종일 120KM를 돌아다녔습니다...뒤로 보이는게 체오름....
쥐꼬리망초에 예쁜 손님이 왔네요.
몇장을 찍고.....
한바퀴 둘러보고 이동.....
사료용 피가 내 키를 훨씬넘네요.
이렇게 야고도 만나고.....
사진으로는 처음 담는 양하.....
사진으로는 정말 다 예뻐요.
참취.....
무릇....
층층잔대.....
뚝깔.....
처음에는 수수인줄 알았어요....
수까치깨.....
거친오름앞 연못.....
올해는 부들 상태가 영......
실제보다 사진이 훨씬더 아름답네요....
수까치깨.....
안돌인지,밧돌인지 나도 햇갈리는데.....
거슨새미......
꽃며느리밥풀.....
몇십평이 온통 이꽃으로......정말 멋졌어요....이래서 떠날수밖에 없어요.
금마타리......
오늘은 새로운 답사지를 찾아서 동쪽오름 둘레길을 몇군데 다녀왔네요....
구좌읍관내 오름길을 다 돌아볼 계획이었는데 눈길을 끄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모자라.....
목장도 아름답고 가을야생화들도 너무 곱고 멀리서 보는 오름 능선들도 너무 황홀하고...
오름이 가장 많은 곳이라 그런지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오름이예요....
제주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축복임을 느끼는 하루였네요......
출처 : 명주오름동호회(제주)
글쓴이 : 고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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