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8코스중 중문(컨벤션센타~중문관광단지입구)구간...
폭포수가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계절이 됐다...벌써...
산수국이 곱게 핀 중문관광단지
8코스는 올레길이 하나였는데 중문해수욕장에서
길이 둘로 나누어져서 골라 걷는 재미가 생겼다.
멀리서 사진으로 담는 그림은 참 아름다운데
땡볕아래 헉헉거리며 올랐던 길...
중문해수욕장
별이내린천 베릿내
유동
브라질마편초
석위
베리오름정상
오름정상에서 본 중문
오늘은 유난히 계단들과의 숨가 뿐 만남이 많았다.
이 구간은 전체가 관광지라서인지 언제나 깨끗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구간이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고 제주스러운
멋은 어쩜 조금은 떨어지는 구간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 곳이다.
그래서 이 올레길을 걷다보면 나 역시 여행을 온
여행객이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제주에서 제주인이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