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너나들이길)...
누리장나무
말굽버섯
때죽나무열매
곰취
출발해서 3Km가 조금 넘는 길로 휠체어나
유모차가 무리없이 갈 수 있는 계단이 전혀 없어
길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숲속 꽤 긴 구간이 전부 계단이 전혀 없다는 것은
참 많이 대단하고 사려가 깊이 만들어짐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걷는 사람들이 언제나 많다
친구들과 평상 하나를 차지해 쉬고,먹고,걷고
급할것 없이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즐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