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물오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지는 것이
생태계교란식물인 왕도깨비가지이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소나 말들도 먹지않아 한번 정착이 되면
퇴치하기가 무척 어려운 식물인데...?
오름정상에서 본 당오름,정물오름,금오름
돌가시나무열매
오름정상
멀리 산방산과 형제섬
이 오름은 정상부 대부분이 사방으로 뻥뚤린
시원스러운 조망권이 참 좋은 오름이다
쑥부쟁이
참빗살나무가 참 곱게도 물이 들고있다
정상부는 잔디밭에 가깝지만
오르는 탐방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지 않아
잡목과 가시덤불로 길 찾기가 쉽지가 않다
한동안은 잘 가꾸고 있었는데
소와 말 방목등으로 훼손이 된면서 다시
복구를 하지 않았다
지질학적으로나 생태학적으로 보존하고
가꾸어야 하는 오름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오름인데 아쉽다
길을 만들어 놓으면 소나 말들이 그 길을 이용해
이동하기때문에 빨리 훼손이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