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돋이...
올해 해맞는 해군함정 마라도함에서 했다
특별한 해맞이였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참석한 해맞이라 더 뜻이 깊었다
새벽4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온 가족이 이동
강정복합미항에서 출항 해돋이를 보고
함정측에서 준비해준 떡국과 공연,마술쇼등을
구경하고 4시간 정도 함정내 생활을 했다
해돋이를 보는 시간 이외에는 함정안에
있어야해서 좀 지루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누구나 아무때나 누릴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이 또한 추억으로...!
05:30분쯤 함정에 탐승
함정내 풍경 1000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었다
해돋이후 제공된 떡국과 커피
바다위에서 맞은 해돋이
해는 너무나 이쁘게 "뿅"하고 나타났는데
정말 해만 달랑...붉은 여명은 없어 많이 아쉬움
10:00경 출항했던 강정항으로 다시 돌아왔다
모든것이 무료였다
참 많은 군인들이 수고를 해 주어서 무시히
마치고 각자의 삶으로 복귀했다
나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