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녁 가을억새
날씨가 흐려 일몰이 아름답지는 않았다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억새밭을 갔는데...!
그래도 드넓은 억새밭은
두눈가득 담고왔다.
올해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억새와
파란하늘과 어울리는 가을 코스모스를
아쉬움 없이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붉은 노을은 이 가을에 한번쯤은
볼 수 있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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