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잠시 쉬어갈때...?
이호등대
이호테우해변
수산저수지
10여일 가까이 장마비로 지쳐갈쯤
잠깐의 멈춤이 준 선물같은 시간에 풍경이
미세먼지"최고좋음"으로 너무나
깨끗한 회색빛 하늘이다
매화
장딸기꽃
오렌지색이 하늘과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여름장마처럼 눅눅하지는 않아 견디고는
있는데 정말 햇살이 그립다
1월과 2월 절반정도가 "비"날씨였다
내일 잠깐 개인뒤 다시 궂은 날씨는 연속...!
햇살도 지나치면 사막이 되고
단비도 지나치면 홍수가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올 봄은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한것 같은데...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1) | 2024.04.04 |
---|---|
목적지가 없다는 것 (0) | 2024.03.04 |
해질녁 가을억새 (0) | 2023.10.15 |
가을마중은 언제나 설랜다 (0) | 2023.09.24 |
가을로 깊어 가는 하늘 (0) | 202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