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긴 장마가 잠시 쉴때...

라온! 2024. 2. 25. 18:37

지루한 장마가 잠시 쉬어갈때...?

이호등대

이호테우해변

수산저수지

10여일 가까이 장마비로 지쳐갈쯤

잠깐의 멈춤이 준 선물같은 시간에 풍경이

미세먼지"최고좋음"으로 너무나

깨끗한 회색빛 하늘이다

매화

장딸기꽃

오렌지색이 하늘과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여름장마처럼 눅눅하지는 않아 견디고는

있는데 정말 햇살이 그립다

1월과 2월 절반정도가 "비"날씨였다

내일 잠깐 개인뒤 다시 궂은 날씨는 연속...!

햇살도 지나치면 사막이 되고

단비도 지나치면 홍수가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올 봄은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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