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덕향토길...
맨드라미의 너무나 고운 유혹에 넘어가
잠시 돌아간 길에는....?
고깔양배추
긴 맨드라미길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그 길 끝에서 만난 된장학교
노랑금관화
금관화
큰풍선초와 장독대
큰풍선초 꽃
나팔꽃
금잔화
꽃잎이 특이하게 펴지는 국화
국화들이 참 특이한 꽃잎을 품고 있다
봄 개나리보더 더 고운 12월에 개나리...ㅠ ㅠ
사막인줄 알고있는지 너무나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는 선인장
12월이지만 제주의 12월은 눈이 없으면 계절을
가늠하기 어려울만큼 싱그러운 초록이 많다
몇일 춥더나 다시 따스한 봄날같았다
집마당에서,밭 한 귀퉁이에서 노랗게 익어있는
"감"들이 가을이라고 할뿐...!
걷는길마다 풍요로움이 있는 가을의 정취가
사람을 여유롭게도 하고 너그럽게도 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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