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은 그 이름만으로도 참 아름다움이 떠 올려지는 그런 곳이다
어디를 가든 그 어느곳을 걸어보든...
새연교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보다.
하늘에 닿을 듯 와싱톤야자가 중문임을 뭍지 않아도 알게 해 준다.
미국낙상홍....
물 웅덩에마다 크고 작은 원을 그리며 빗방울이 떨어진다.
소리없이 아주 조용히...
이렇게 겨울비는 가지 않으려는 겨울과 협상을 하며 조금씩 우리 곁으로 봄을 데려오는가 보다.
그리 두꺼운 옷을 껴 입지 않아도 이곳이 서귀포라서 일까? 그리 춥지가 않다.
친구와 연인들,가족과 동료들....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다 행복한 얼굴이다.
이런 모습은 구제역보다 AI보다 더 빠르게 전파되었음 싶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하루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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