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스크랩] 궷물오름을.....

라온! 2014. 2. 26. 20:49

 

오름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가요?...그래도 368개중에 하나인것은 분명하기에.....

 

비가온뒤라서,그리고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져서....쑥부쟁이도 이렇게 곱게.....

 

깨끗히 목욕한 날이었습니다......

 

닭의장풀도.....

 

강아지풀도.....

 

궷물오름초입.....

 

제일먼저 까치박달이 반기고......

 

물봉선...정말 물을 많이 먹었나봅니다.

 

전문가가 아닌거 아시지요.....

 

 

 

동충하초인데 무슨벌래인지는 모르겠네요....

 

무슨 보리빵같지 않으세요...왜 난 다 먹는거로 보이는지....???

 

자욱한 안개로 더 아름답고 운치가 있었던 정상에서.....

 

때죽나무......

 

솔새....

 

나도송이풀.....

 

개솔새.....

 

금불초.....

 

드디어 보이기 시작을 하네요.....

 

비목나무......

 

가막살나무.....

 

이거는 희망구름님에게 드리고 싶은데.....너무 반가워 하실라나 ?

 

더덕...

 

 

 

털이슬도 오늘은 이름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고추나물....

 

작살나무....

 

여기서 얼마나 더 살수 있을런지......

 

청가시덩굴.....

 

마(영아자)...이거 밥에 넣어 먹는거 맞지요.....

 

맥문동.....

 

칡꽃.....야생화님 드려야 하는데......

 

익모초.....

 

꼭두서니....

 

까마중.....

 

바랭이 잎 위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사위질빵....

 

개머루.....

 

달맞이꽃.....

 

청가시덩굴....

 

오늘은 사진들이 다 젖어서......그래서 더 예쁘네요....ㅋㅋㅋ

 

푼지나무...노박덩굴은 줄기에 가시가 없고 예는 줄기에 가시가 있습니다.

 

가을이예요.....

꽃이 열매로 바뀌고......

초록이 붉게 변하는 모습이......

열심히 걷지만 마시고 주변에 눈길도 한번쯤 주면서.....

정말 고운아이들이 많거든요.

 

 

출처 : 명주오름동호회(제주)
글쓴이 : 고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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