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이야기

들렁모루

라온! 2019. 12. 23. 18:22

 

드렁모루...

서홍8경중에 한 곳으로 맹죽과 꼭대기에 있는

큰 바위가 인상적인 곳이다

제주시와는 다르게 조금 덥다싶은 서귀포 날씨 덕분에

여유롭게 거닐다 돌아왔다.

 

 

 

 

대나무중에 가장 굵은 맹죽

 

 

 

 

계절을 잊게하는 푸르른 대나무잎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부시고

TV에서나 보던 맹죽의 숲길은 또 다른 매력이다

 

 

자금우

 

 

 

 

버들분취

 

 

겨울딸기

 

 

 

 

 

 

실고사리

 

 

 

 

 

 

 

 

 

 

 

 

 

 

 

 

 

 

 

 

정상에서 본 서귀포

깨끗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들렁모루정상

 

 

 

 

 

 

바위 주변으로 자라고 있는 잡목들을 제거하면

들렁머루의 멋이 더 돋보일듯한데 잡목들로

많이 가려져서 얼마나 멋있는지를

 잘 볼 수 가 없어...ㅠ ㅠ

 

 

 

 

 

 

 

 

가을이라고 하고 있는 가을을 대표하는 감

새들이 먹고있어 맛을 봤는데 떫기는 했지만 맛은 GOOD

 

 

 

 

나홀로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노지 한라봉

 

 

 

 

너무 작아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찍고보니 넘 이쁘다

 

 

 

 

 

 

 

 

 

 

 

 

장딸기꽃

 

 

 

 

제주가 넓기는 한가가보다

출발할때 우리동네는 잔뜩 흐리고 쌀쌀했는데

서귀포는 너무나 포근한

완전 봄날씨여서 걸으면서는 좀 덥다 싶었는데

다시 돌아온 우리동네는 다시 겨울...ㅎ.ㅎ

오늘은 봄과 겨울 두 계절을 즐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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