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다육이들....

라온! 2020. 5. 9. 15:57

 

우리집 다육이들...

시작은 참 우연이었다

솔직히 다육이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환경이 여러가지 도전을 해 봤지만 실패!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택한 것이 다윧리였다

그런데...지금은 그 매력에 빠져

 하나,둘 늘려나간 식구가 ...?

 

 

거미줄바위솔

다육이는 아직 이름을 모르는게 대분분이다

이 아이처럼 이름이 연상이 쉬우면

다행인데 이런것은 몇이 안된다

 

 

 

 

 

 

 

 

 

 

 

 

 

 

 

 

 

 

 

 

 

 

 

 

 

 

 

 

 

 

 

 

 

 

 

 

 

 

 

 

 

 

 

이 아이는 어느 조그만 절에서 만났는데

보는 순간 연꽃을 너무 닮아보여

무작정 들어가서 5개 정도를 분양받아왔다

번식이 많이 되어있어 큰 무리없이 분양은

받았는데 그분도 이름은 모른다고...

 

 

 

 

 

 

 

 

 

 

 

 

 

 

 

 

다육이의 가장 큰 매력은 꽃이다

실상 난 이렇게 쪼그만 다육이들은 꽃이 피는 줄

몰랐었다

근데 정말 어울리지 않게 꽃이 특이하고

이쁜 아이들이 참 많다

하나,둘 꽃대들이 올라오고 있다

몸체보다 더 큰 꽃을 피우는 아이들.

모래알처럼 셀 수도 없이

조그만한 꽃을 피우는 아이들.

몇 시간만에 시들어버리는 아이들....등등

올해도 그런 아이들을 또 만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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