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봄비...

라온! 2024. 4. 4. 10:17

봄비가 주고 간 선물...

 

무스카리

향기별꽃

데모루

산작약

완두콩

사계국화

홀아비꽃대

우산나물

담장위에 능소화

단풍나무

목련

모과

목련

 

봄비가 그치고 잠시 마당산책...

보석같은 아이들을 데롱데롱 메달고 있는 모습

그 모습들이 너무나 귀여워 한컷 담아본다

화단에 텃밭에 하나 둘 씨앗을 뿌려놓은것들이

싹을 틔우고 순서대로 꽃들이 피고 있다

4,5월 우리집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가끔씩은 종이컵에 믹스커피 한잔 들고 

산책(?)을 해도 힐링이 된다

이젠 적당히 대부분이 각자 자리를 잡아

때가되면 알아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보이지 않을만큼의 작은 씨앗이

한뼘도 되지 않았던 작은 나무가

다 열심히 살아준 덕분에 지금은 여유롭고

자랑하고픈 정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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