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8코스(산지천~만세동산) 다리가 좀 뻐근하다. 동호외 사진을 보다 나도 문득 걷고 싶다는 충동으로 무작정 길을 나섯다 계획데로라면 난 오늘 한라산 자락에서 단풍과 벗하고 있어야 한다. 절정이라는 단풍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릴만큼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전문가의 솜씨는 아닌가보다 하나 하나 이렇게 붙인이.. 길 이야기 2014.10.25
가을의 꽃 ...국화 달콤한 국화 향기가 가을의 길목에서 가을로의 여행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그런 시간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국화 축제가 열리기 시작을 하네요. 이런 날은 꼭 국화차 한잔을 마셔야만 할것 같은 그래야 가을이 슬퍼하지 않을 것 같은..... 언젠가 조그만 암자에서 마셨던 감국차의 아리한 .. 꽃 이야기 2014.10.24
금능해수욕장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 받아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 나들이 이야기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