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요미들... 우리집 귀요미들... 나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 좀 있어라! 도대체 집에 애정을 가지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서류사회이고 서류상 전혀 하자없는 내 집이고 가져갈게 없어 굳이 지키고 있어야할 이유도 없다고 답한다 다 살고싶어하는 집이다 고급주택은 전혀 아니다 애정이 없다고.. 사는 이야기 2020.04.19
봄이... 봄... 분명 우리가 참 많이 기다리던 봄인데 산과 들에는 이렇게 봄소식들이 가득한데 따스한 봄을 기다렸는데 참 많이도 힘들고 우울한 봄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언제쯤이면 일상이 행복으로 바뀔 수 있을런지 지금으로는 참 막막하다 집 근처에서 산책을 하며 몇 장의 사진으로 봄이 이.. 사는 이야기 2020.04.03
닭머루와 남생이못 남생이못과 닭머르... 쑥과 달래를 캐고 있는 분들을 볼 수 있는것을 보니 모두에게 봄은 와 있는 모양이다 햇살좋은 평상에 누우면 금방 잠이 올것 같은 바람에도 봄의 향기가 실려왔다 오늘은 올레길이 아닌 남생이못에서 걸어 닭머르까지 잠시 걸어봤다 참 많이도 무서운 실거리나무 .. 사는 이야기 2020.03.17
웨딩카페 웨딩카페... 가진 것이 없고 가난으로 삶이 힘들어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동료가 있다면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은 팔 수도 살 수도 없지만 줄 수 있는 보물이다" 봄비치고는 많은양의 비가 종일 내린다 집에서만 노는일.. 사는 이야기 2020.03.10
더 정글... 더 정글... 파충류 카페이다 주인장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만든 카페가 아닐런지... 단지 특색있는 카페를 추구해서라고 하기에는 파충류의 종류와 관리가 만만한 일이 아니라서...? 물론 "뱀"이 제일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류가 많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특별한은 있고 만질 수.. 사는 이야기 2020.02.26
애견카페... 애견카페...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애견카페에는 관심이 간다 목줄을 하지 않고 산책을 할 수가 없다보니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우리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아마 엄청 구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개 팔자가 상 팔자"라는 말 나 역시도 인정한다 예전에 "개"랑은 많이 다르다 .. 사는 이야기 2020.02.11
차 한잔의 여유로움... 차 한잔의 여유로움... 어디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없다 지하상가도 오일장도 식당도... 우리네 일반 서민들이 보는 피해는 상상 이상인 듯 하다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던 식당도 텅 비어있고 종업원들은 바늘방석이란다 금새 해결될 일은 아니기에 여파는 더 우리들을 크고 힘들게 할 모.. 사는 이야기 2020.02.08
잠깐의 휴식... 잠깐의 휴식... 바닷가 전망좋은 카페에서 성난파도를 마주하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사려 나섯는데 바다에는 바람이 없어 성난파도는 구경도 못하고... 정작 가려고 했던 곳은 문이 닫혀 근처를 헤메다 찾은 이 카페는 내가 아는분의 표현으로 "계"탔다...! 였다 옛날 집을 적당히 리.. 사는 이야기 2020.01.15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을 마무리하며... 늘 이때가 되면 하는 말이 "다사다난"했던...! 언제나 참 많은 일이 생기도 또 어떻게든 마무리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구나"하며 당시는 엄청 큰 일이었지만 시간속에 묻혀 이맘때가 되면 추억으로 대견함으로 흐뭇해 하게 된다 나 역시도 올 한 해는 너무.. 사는 이야기 2019.12.31
가을하늘 가을하늘... 소나기가 한차레 쏟아지고 나니 하늘은 더 높고 너무나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이 얼굴을 내밀었다 가을하늘이다 꽃이,나무가 없어도 하늘 그 자체만으로도 꽃과 나무를 이길수 있을만큼 아름답다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 사는 이야기 2019.08.22